[10초컷 뉴스] CJ올리브영, 편의점·이커머스와 경쟁하나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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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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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의 뉴스 중 마케팅 측면으로 주목할 만한 소식을 종합하여 전해드립니다.
'10초 컷 뉴스'가 새로운 아이디어와 따끈한 인사이트를 위한 촉매제가 되길 바랍니다. -편집자 주-
(사진=CJ그룹)
■ CJ올리브영, 편의점·이커머스와 경쟁하나
H&B 시장 1위 기업 CJ올리브영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선 주류 판매를 강화하고, 온라인에선 외부 판매자들이 입점할 수 있는 통신판매중개서비스를 추가했다. 취급 품목이 증가하며 이커머스는 물론 편의점과도 경쟁 관계가 될 전망이다.
■ 프랑스, 유럽 최초로 인플루언서 규제… 무분별한 광고 방지
프랑스가 유럽 최초로 인플루언서들을 규제하는 법안을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법안은 인플루언서들의 상업적 활동을 명확히 하고, 인플루언서에게 부여된 책임과 의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성형, 의약품, 스포츠 토토 등 청소년 유해 광고 불법으로 지정했다.
(사진=케이패션82 공식 사이트 화면)
■ 신세계백화점, 온라인 수출플랫폼 개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31일 K-패션 수출 중개 플랫폼 '케이패션82' 사이트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비롯해 중소 패션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신세계는 이 플랫폼을 통해 에스크로 기반의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 티몬, 큐텐 시너지로 날았다…'파워딜' 셀러 매출 쑥
지난해 9월 큐텐에 인수된 티몬이 인수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서서히 누리고 있다. 티몬에 따르면 티몬이 최근 선보인 신규 마케팅 프로그램 '파워딜'을 시행한 이후 2달 만에 참여 셀러들의 매출은 평균 47% 늘었고, 구매 고객도 2.7배 증가했다.
■ LG CNS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 출시
LG CNS는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 MO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OP는 광고주의 제품이나 서비스 광고를 위해 포털 검색광고, 쇼핑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등의 운영 성과를 최적화하는 플랫폼이다. 24시간 운영하면서 비용 효율을 높이고 더 많은 구매 전환을 일으켜 실적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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