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컷 뉴스] 촬영인력 필요 없다…엔비디아와 광고 AI 개발하는 광고대행사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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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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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의 뉴스 중 마케팅 측면으로 주목할 만한 소식을 종합하여 전해드립니다.
'10초 컷 뉴스'가 새로운 아이디어와 따끈한 인사이트를 위한 촉매제가 되길 바랍니다. -편집자 주-
(사진=엔디비아)
■ 촬영인력 필요 없다… 엔비디아와 광고 AI 개발하는 광고대행사
WPP가 실제 광고 촬영 대신 AI기술을 활용해 인력과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했다. WPP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대규모 광고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AI를 개발하기로 했다.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제품을 타깃층에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 카카오 오픈채팅 업데이트 완료… 유저 관심사 광고 최상단에
카카오는 카카오톡 3번째 탭에 오픈채팅을 별도로 신설하고 총 세 가지 유형의 광고를 도입했다. 카카오톡 세 번째 탭의 '내 채팅방' 최상단에 비즈보드를 배치했다. 오픈채팅방 사이 세 번째에 '가장 빠른 카카오 소식'이라는 광고 채널도 신설했다. 오픈채팅 키워드와 연동한 광고도 새로 도입했다.
(사진=네이버)
■ 네이버가 4달간 중소상공인 브랜드 구축 돕는다
네이버가 SME 스케일업을 위한 새로운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SME 브랜드 런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업자들이 창업 이후 고유의 상품과 스토리를 비즈니스 자산으로 구축했을 때 내실 있는 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IP 구축 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 커머스 키우는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의 자회사 프리비알이 중소기업 제품 라이브 커머스를 본격화한다. 프리비알은 인터넷 라디오 미디어랩사이면서 자체 녹음 스튜디오를 보유해 광고 제작부터 송출·마케팅까지 원스톱 솔루션 진행이 가능하다.
■ '해외여행 1등' 인터파크 광고 공정위 신고
인터파크의 '해외여행 1등' 캠페인이 공정위에 '허위·과장·기만' 광고에 해당한다는 취지로 신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광고 문구는 올 1월부터 4월 말까지 해외 항공권 발권액이 국내 1등이라는 것을 광고에 담은 것인데, 4개월간 유지한 것이므로 '해외여행 1등'이라는 문구는 '허위·과장'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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