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카카오톡·유튜브, 2025년 한국인 국민 앱 굳혔다
카카오톡과 유튜브가 올해 가장 많이·오래·자주 사용하는 앱으로 조사됐다. 와이즈앱·리테일 분석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월평균 사용자 수 4823만 명과 실행횟수 1위를, 유튜브는 사용시간 1140억 분으로 1위를 기록했다. 메신저는 일상 밀착형, 영상 플랫폼은 체류시간 중심 소비 패턴이 굳어진 모습이다.
2. 스레드는 커졌는데 블로그는 제자리… 네이버 라운지 통할까
네이버가 내년 1월 신규 오픈 커뮤니티 ‘라운지’를 선보인다. 스레드·틱톡 등 신흥 플랫폼이 급성장하는 반면 블로그·카페 이용자 수가 정체되자, 가볍게 참여하는 UGC 공간으로 돌파구를 찾는 전략이다. 다만 흥행 여부는 콘텐츠 확산 구조와 관리 체계에 달렸다는 평가다.
3. 포털 다음 매각설에 업스테이지 부상… 국내 AI 검색 판 흔들릴까
카카오가 포털 다음을 분리하며 매각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AI 기업 업스테이지가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 다음의 방대한 한국어 데이터는 업스테이지의 AI 검색 고도화에 유리한 자산으로 평가된다. 인수 성사 시 대화형 AI 검색을 앞세운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4. 소셜커머스 3사, 매출 늘어도 적자 고착
쿠팡·위메프·티몬 등 소셜커머스 3사는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티몬·위메프는 4년 연속 자본잠식 상태이며, 쿠팡도 로켓배송 투자로 손실이 확대됐다. 높은 광고·판촉비 비중이 출혈경쟁을 고착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5. 글로벌 역직구 5.8조 달러 시대… 시장 다변화가 승부처
코트라에 따르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2024년 5.8조 달러로 성장했고 2027년 8조 달러를 넘길 전망이다. 중국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한국 역직구는 일본·미국·아세안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규제 강화 속에서 아마존·라이브커머스 병행과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핵심 전략으로 떠올랐다.
6. 메타, 마누스 인수… AI 에이전트 경쟁 합류
메타가 ‘제2의 딥시크’로 불린 AI 스타트업 마누스를 인수했다. 마누스는 스스로 계획·실행하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기술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인수로 메타는 챗봇 중심 AI 전략에서 벗어나 에이전트 라인업을 강화하며 딥시크 이후 본격화된 글로벌 AI 에이전트 경쟁에 합류하게 됐다.
7. 카페24,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PRO 공식화
카페24가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PRO’를 정식 출시했다. PRO는 상품 등록·마케팅·CS까지 운영 전 과정을 시스템화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1년 만에 월 거래액이 14.6배 성장하며 성과를 입증했고, 카페24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커머스 엔진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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