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월 온라인쇼핑 24조 돌파… 배달·여행이 성장 견인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 대비 6.8% 증가한 24조 1613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무료배달 경쟁에 힘입은 음식서비스와 온라인 장보기 확산, 여행 수요 회복이 성장을 이끌었다. 모바일 거래액도 18조 5941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비중이 77%까지 확대됐다.

 


 

2. 릴스 5년 만에 500억 달러… 메타, TV로 유튜브에 도전

메타의 인스타그램 릴스 매출이 연환산 500억 달러를 넘겼다. AI 추천 고도화로 시청 시간이 늘며 숏폼 경쟁력이 강화된 결과다. 메타는 릴스를 TV로 시청하는 전용 앱을 시험 출시해 유튜브가 장악한 TV 시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틱톡 추격에서 TV 확장으로 무대를 넓히는 전략이다.

 


 

3. 카카오, 광고단가 인상에 AI 에이전트도 출시

카카오가 광고 단가 인상과 AI 신사업으로 실적 개선에 나선다. 기업 메시지 상품 ‘브랜드메시지’ 요금을 평균 2원가량 올리며 광고 수익성을 강화했고, 올 1분기에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도 정식 출시한다. 카카오톡 개편 이후 광고 매출이 늘어난 만큼, 광고와 AI를 양축으로 실적 반등을 노린다.

 


 

4. 네카오, AI 비서 전면전… 답변 넘어 실행 경쟁

네이버와 카카오가 AI 전략의 초점을 ‘답변형’에서 ‘문제 해결형’으로 옮기며 AI 비서 경쟁을 본격화했다. 네이버는 옴니모달 기반 통합 에이전트로 검색·쇼핑 초개인화를 추진하고, 카카오는 카카오톡에 ‘카나나’와 챗GPT를 결합해 일정·추천·예약까지 지원하는 B2C AI 비서를 강화한다.

 


 

5. 올리브영 밖으로 나온 K뷰티… 외국인 몰리는 전문숍 전성기

북촌·삼청동·광장시장 등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K뷰티 전문 오프라인숍이 빠르게 늘고 있다. 픽넘버쓰리, 올그레이스, 와이레스, 오프뷰티, 홍익약국 등 큐레이션·아웃렛·더마숍까지 유형도 다양해졌다. 외국인의 화장품 소비가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하며 유통사들의 공격적 출점이 이어지고 있다.

 


 

6. 유통 매장의 변신… 구매 데이터로 키우는 리테일 미디어

GS리테일·이마트·롯데 등 유통사가 매장·앱·웹을 광고 매체로 활용하는 RMN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실제 구매 이력과 장바구니 데이터로 맞춤 광고를 제공해 전환율이 높고, 기존 자산을 활용해 고마진 수익을 만들 수 있어서다. 글로벌에선 아마존·월마트가 광고를 핵심 수익원으로 키우고 있다.

 


 

7. 롯데택배, 4일부터 주7일 배송 도입… 휴일 배송 경쟁 가세

롯데택배가 1월 4일부터 주7일 배송을 시작한다. 휴일 물량 증가에 대응해 전국 시 지역을 중심으로 주말·공휴일 집하와 배송을 확대한다. 읍·면·리와 제주, 명절 당일은 제외되며, CJ대한통운에 이어 업계 전반의 주7일 배송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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