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란, 정산금 지연…“오류 재검토 중”
패션 플랫폼 발란이 정산금 지급을 지연하며 판매자 신뢰 논란에 휩싸였다. 자체 재무 점검 중 지급 오류를 발견해 24일 예정된 정산을 중단했고, 26일까지 재검토 후 28일 지급 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실지급일은 미정이며 정산금 변동 가능성도 있다.
2. 네이버·카카오 2시간 이상 중단되면 의무 고지해야
방통위가 부가통신 서비스 이용자 보호에 나섰다. 앞으로 네이버, 카카오 등 부가통신서비스가 2시간 이상 서비스가 중단되면 그 사실을 의무적으로 알려야 한다. 기존 고지 방식에 SNS 등 새로운 채널을 추가해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무료 서비스의 장애 상황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3. 카카오T, 구글 '제미나이' 탑재…AI 협력 본격화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앱 퀵·배송 서비스에 구글 AI '제미나이 플래시'를 적용했다. 주소·연락처 등 정보를 문장에서 자동 추출해 입력해주는 기능으로, 향후 다양한 기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4. 카카오, 카톡 선물하기서 문화상품권 판매 중단
카카오가 선불업 미등록 논란이 제기된 ㈜문화상품권의 판매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중단했다. 카카오는 소비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조치했으며, 기존에 받은 기프티콘은 정상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5. 스레드 급성장…인스타그램은 여전히 SNS 1위
025년 2월 기준, 인스타그램이 2,644만 명으로 국내 SNS 앱 사용자 수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스레드는 전년 대비 133%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페이스북·밴드는 사용자 이탈이 나타났다.
6. 4월 광고 집행 소폭 증가 전망…야외활동 업종 강세
코바코에 따르면 4월 광고경기전망지수는 100.7로 집계돼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상파TV를 포함한 전 매체에서 광고 증가가 예측되며, 특히 음료·기호식품, 제약·의료, 수송기기 업종의 광고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7. 퍼플렉시티, 틱톡 인수 의사 밝혀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틱톡 인수를 공식화했다. 틱톡을 AI 검색 엔진에 통합하고 알고리즘을 오픈소스화해 투명한 추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인수전에 뛰어든 가운데, 미국 내 틱톡 분사 논의가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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