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크리에이터 수익화 돕는 쇼핑 커넥트 정식 출시

네이버가 제휴 솔루션 쇼핑 커넥트를 정식 출시했다. 크리에이터가 스마트스토어 상품을 홍보하고 실적에 따라 수익을 나눌 수 있는 플랫폼으로, 수익률과 제휴 대상 설정이 자유롭다. 베타 운영 기간 동안 누적 52만 개 상품이 등록됐고, 일부 크리에이터는 1억 원 이상 수익을 달성했다.

 


 

2. 광고 찍고도 돈 못 받는 인플루언서들… 법적 보호는 사각지대

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광고를 진행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하는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연예인과 달리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는 계약서 검토나 법적 대응이 어렵고, 광고 단가보다 변호사 비용이 높아 소송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표준 계약서 도입 등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3. K뷰티, 미국 인플루언서 마케팅 비용 급등

K뷰티가 미국 시장에서 마케팅 비용 상승과 관세 리스크에 직면했다. 한 중견사는 인플루언서 300명과 협업했지만 1억 원 투자 대비 매출 효과는 낮았다고 밝혔다. 현지 경쟁 심화로 단가가 2~3년 전보다 2배 이상 올랐으며, 향후 관세 부과 시 가격 인상도 불가피해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4. 단통법 폐지에 통신사 마케팅 전쟁 예고

단통법 폐지 이후 번호이동 수요가 급증하며 통신업계에 큰 변화가 예고된다. 소비자 기대는 단말기 가격 인하와 보조금 경쟁 확대에 집중돼 있으며, KT·SKT·LGU+ 간 점유율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통신사들은 마케팅 전략 재정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5. 구글, AI 기반 광고전략 강화

구글이 ‘구글 마케팅 라이브 2025’에서 AI 기반 차세대 광고 전략을 공개했다. 소비자의 복합적 구매 여정을 반영해 검색-쇼핑 연결을 강화하며, 유튜브·구글 생태계 활용률이 높은 국내 소비자 특성도 소개됐다. 구글은 광고 효율을 높이는 AI 파워팩을 선보이며 국내 기업 성장 지원을 약속했다.

 


 

6. 이커머스, 상설 쇼룸으로 ‘오프라인 접점’ 넓힌다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체험형 상설 쇼룸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오늘의집, 29CM 등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체험 후 온라인 구매로 유도하는 전략을 확대 중이다. 충성 고객 확보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7. 10곳 중 9곳 피해… C커머스에 고전하는 국내 중소기업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진출로 국내 제조·유통 중소기업 96.7%가 피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테무·쉬인의 저가·면세 제품 유입으로 가격 경쟁력 저하, 지식재산권 침해, 불법 재판매 등이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79%는 피해에 대응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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