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의 배달·택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우체국쇼핑, 지마켓, 11번가, 롯데온 등 6개 오픈마켓·물류 플랫폼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플랫폼은 거래 정보를 소진공에 제공하고, 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소진공은 올해 총 2037억 원의 예산으로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최대 30만 원까지 배송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