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국내 브랜드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라운드업리그’를 시작했다. 네이버는 ‘라운드업리그’를 통해 성장 단계에 진입한 브랜드들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기술 도입, 해외 진출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네이버뿐 아니라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 등 다양한 투자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AI 기술 적용 컨설팅부터 IR 전략 수립, IP 브랜딩 등 실질적 지원이 제공된다.


지난 17일, K-뷰티·비건 디저트·패션 브랜드 등 글로벌 확장성을 갖춘 20개 브랜드가 첫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1기가 공식 출범했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브랜드 생태계 확장과 플랫폼 영향력 강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