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북미 타깃 SNS ‘싱스북’ 연내 출시 예정

네이버가 북미 시장을 겨냥한 신규 SNS ‘싱스북’(ThingsBook)을 연내 출시한다. 싱스북은 네이버 블로그처럼 취향 기반 콘텐츠를 기록·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미국 자회사 유허브가 개발 중이다. AI 학습용 데이터 확보와 웹툰·C2C 커머스 등과의 연계도 기대된다.

 


 

2. 카카오, 선물하기 ‘무료배송 강제’ 개선

공정위는 카카오의 ‘무료배송 강제’ 행위에 대해 동의의결을 확정하고 납품업자가 유료배송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유도했다. 카카오는 배송비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약 92억 원 규모의 마케팅 및 수수료 지원책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3.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 유통업계, 대규모 할인전 돌입

21일부터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겨냥해 유통업계가 소비 마케팅에 돌입했다. 배민·요기요는 현장결제 안내를 강화하고, GS25·CU·이마트24 등 편의점은 카드 제휴·1+1·최대 63% 할인 등 대규모 행사를 진행 중이다.

 


 

4. 이커머스, 프리미엄 뷰티 ‘패키징 전쟁’ 돌입

SSG닷컴·쿠팡·컬리 등 이커머스 업계가 뷰티 제품 포장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선물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후발주자인 이커머스는 CJ올리브영이 선점한 저가 시장과 차별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전략과 전용 패키징 경쟁에 나섰다.

 


 

5. 오픈AI, 챗GPT에 ‘에이전트’ 기능 탑재… 웹 조작부터 자료 생성까지 통합

오픈AI가 챗GPT에 ‘에이전트’ 기능을 탑재해 웹 탐색, 로그인, 자료 생성 등을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업무 자동화와 리서치에 특화된 이 기능은 승인 기반으로 작동하며, 민감한 조작은 사용자 허가가 필요하다.

 


 

6. 네이버, ‘라운드업리그’ 가동…K브랜드 글로벌 진출 지원 본격화

네이버가 K-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라운드업리그’를 시작했다. 네이버는 AI·IP 컨설팅, 투자사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참여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돕는다. 1기엔 K-뷰티, 패션 등 20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7. 넷플릭스, AI로 영상 제작 돌입… 하반기 인터랙티브 광고도 선보인다

넷플릭스가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 아르헨티나 드라마 ‘엘 아토나타’에서 AI로 건물 붕괴 장면을 구현해 기존보다 10배 빠르게 제작됐다. AI가 영화 제작뿐 아니라 개인화, 검색, 광고 영역에서도 활용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AI 기반 인터랙티브 광고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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