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챗GPT, 하루 25억 쿼리 돌파…구글 검색에 도전장
오픈AI는 챗GPT가 하루 25억 건의 쿼리를 처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8개월 전보다 2배 증가한 수치로, 구글의 일평균 140억 건의 검색량을 빠르게 추격 중이다.
2. 네이버, AI 추론 모델 상업용 오픈…한국형 AI 생태계 본격 확장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 개발한 경량 추론모델 ‘하이퍼클로바 X 시드 14B 씽크’를 상업용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한국어·코딩·수학 성능을 검증받은 이 모델은 기존 대비 학습 비용을 100분의 1로 줄였으며,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 기후변화에 유통업계 ‘마케팅 리셋’…예측불가 날씨에 실시간 대응
폭염·장마가 일상화되며 유통업계가 마케팅 전략을 날씨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다양한 날씨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시즌리스 상품 확대, 프로모션 시기 조정, 장마·폭염 대응 제품 할인 등 실시간 날씨 변화에 맞춘 마케팅 전략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4. 쿠팡·네이버·알리, 악성 셀러 정조준… 잠수·어뷰징 퇴출 강화
쿠팡·네이버·알리가 불량·무응답 셀러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 네이버는 과도한 배송비·설치비 및 응대 지연 셀러에 패널티를 부과하고, 쿠팡은 24시간 내 고객 응대 미이행 시 노출 제한 조치를 예고했다. 알리도 인증 미비 제품 판매 차단에 나선다.
5. 광고업계, AI 기술 필수로 인식… 절반 이상 도입 중
2025년 여름 광고 트렌드 조사에서 광고업계 종사자의 45%가 AI를 핵심 기술로 꼽았다. 38%는 AI를 도입해 시험 중이며, 90%는 AI가 업무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다만 광고 효과 측정 문제는 여전히 최우선 과제로 남아 있다.
6. 팬덤 마케팅이 유통가를 바꾼다… 1초 완판·재출시 열풍 이어져
CU와 GS25 등 편의점 업계가 GD, 블루 아카이브 등 셀럽·IP와 컬래버를 시리즈화하며 팬덤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CU의 GD 하이볼은 앱에서 1초 완판, GS25의 블루 아카이브 빵은 6일 만에 20만개 판매를 기록하며 흥행을 입증했다. 업계는 기획 단계부터 셀럽 참여를 확대해 팬덤과 브랜드의 시너지를 노리고 있다.
7. 에이블리, MAU는 1위… 결제액은 하락세에 C커머스 위협
에이블리가 6월 버티컬커머스 앱 MAU 1위를 기록했으나 결제 추정액은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반면 무신사는 결제액이 61.7% 증가하며 대조적 흐름을 보였다. 쉬인 등 중국 C커머스의 급성장도 에이블리의 부담으로 작용 중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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