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미국서 글로벌 광고 플랫폼 출시
카카오는 이달 말 북미 지역에 글로벌 광고 플랫폼을 선보이며 미국 이용자 대상 광고를 시작한다. 한국을 넘어 해외 시장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전략은 현지 브랜드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맞춤형 광고 솔루션 제공이 핵심이다.
2. 구글, AI 쓰는 광고주, 매출 성장률 60% 높아
구글은 광고주의 80% 이상이 AI 도구를 활용하고 있으며, 적극 활용 시 평균 매출 성장률이 60% 높다고 밝혔다. 제미나이 기반 이미지 생성, 유튜브 쇼츠 메이커 등 AI 기술로 광고 효율과 제작 속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3. 가구도 온라인이 대세… 거래액 5조 6천억 돌파
지난해 온라인 가구 거래액이 5조 667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코로나19 이후 AR·VR 기반 서비스와 자사몰 강화로 온라인 구매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늘며 ‘하이브리드 쇼핑’이 확산된 결과다. 가구업계는 올해도 온라인 공세를 이어간다.
4. 네이버, ‘단골 테크’로 이커머스 맞불…AI 커머스 강화
네이버가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출시하며 AI 기반 초개인화 기술과 단골 고객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셀러들이 신규 고객은 물론 단골 고객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앱을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단골 테크 전략을 잘 구사할 수 있도록 AI 추천, 매칭 기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 구글, AI로 검색부터 쇼핑까지… 광고 효율도 높였다
구글이 AI로 검색과 쇼핑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광고 효율까지 강화하고 있다. ‘서클 투 서치’, 구글 렌즈 등 이미지 기반 검색 기능을 통해 구매 유입을 유도하고, AI 생성 콘텐츠로 광고 제작 속도도 높였다. Z세대 쇼핑 접점도 확대 중이다.
6. G마켓, ‘올인’ 첫 파트너로 아모레퍼시픽 선정
G마켓이 브랜드 집중 마케팅 ‘올인’을 시작하며 첫 대상에 아모레퍼시픽을 선정했다. 하루 동안 자사몰·SNS 전 채널에서 집중 노출하며, 설화수 등 단독 기획 상품과 G라이브 특집 방송도 운영해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한다.
7. 소상공인 성공 열쇠, ‘AI 셀링’이 쥐었다
AI가 오픈마켓 셀러의 핵심 도우미로 자리 잡았다. 11번가·네이버·G마켓 등은 AI로 상품명 작성, 고객응대, 광고 최적화를 지원하며 셀러 매출 증대를 돕고 있다. 11번가 ‘AI셀링코치’는 누적 구독자 5만 명을 돌파했다.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도구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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