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이미지 기반 ‘렌즈 x AI 브리핑’ 서비스 출시

네이버가 스마트렌즈에 멀티모달 AI 기술을 적용한 ‘렌즈 x AI 브리핑’을 출시했다. 이미지를 촬영하면 AI가 사물 인식 후 관련 정보를 요약해 제공한다. 꽃 종류, 와인 정보, 패션 브랜드 등 이미지에 맞춘 자연어 요약이 가능해졌으며, 네이버앱 그린닷·검색창에서 이용할 수 있다.

 


 

2. 15% 관세 타결… K-뷰티 최악 피했다

한미 상호 관세가 예고한 25% 대신 15%로 확정되며 K-뷰티 업계는 최악 시나리오를 피했다. 상반기 대미 화장품 수출액은 10억 2천만 달러로 17.7% 증가했으며, 전체 화장품 수출액의 18.5%를 차지했다. 업계는 ODM기업들이 미국 공장을 마련해 관세 타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3. 유튜브, 영상 시작 7초 내 욕설도 광고 수익 허용

유튜브가 광고 정책을 완화해 영상 시작 7초 이내 욕설이 있어도 수익 창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제목·썸네일이나 반복적 욕설은 여전히 제한된다. 2022년 광고주 보호를 이유로 도입된 욕설 제한 정책은 2023년 일부 완화된 데 이어 이번에 또 완화됐다.

 


 

4. 메타는 광고, MS는 클라우드…‘돈 되는 AI’ 증명했다

메타와 MS가 AI 수익화에 성공하며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메타의 2분기 광고 매출은 465억 6천만 달러로, AI 추천 덕분에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광고 전환율이 각각 5%, 3% 향상됐다. MS의 클라우드 부문 매출도 전년 대비 34% 늘어 AI 인프라 투자가 실제적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다.

 


 

5. 식품도 온라인이 대세… 6월 온라인 식품 매출 24% 급증

올 6월 온라인 침투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됐던 온라인 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24.1% 증가하며 오프라인과 격차가 커졌다. 식료품은 직접 보고 산다며 관련 상품군을 강화했던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며 초저가 행사 등을 진행했으나 성과가 미미했다.

 


 

6. KT, GS리테일 매장 1천 곳에 ‘탑뷰’ 광고판 설치

KT는 수도권 주요 GS25·GS더프레시 약 1천 곳에 인스토어 미디어 광고 상품 ‘탑뷰’를 구축했다. AI·빅데이터 결합으로 초정밀 타기팅을 구현하고, ‘KT 바로광고’ 플랫폼으로 자동 운영·맞춤 노출을 지원한다. 중소 광고주도 쉽게 집행 가능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고 설명했다.

 


 

7. 다이소, ‘오늘배송’ 도입… 온라인 퀵커머스 본격 시동

다이소가 ‘다이소몰’에 4시간 내 배송 ‘오늘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며 퀵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4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이 적용된다. 다만 높은 무료배송 기준과 교환 불가 정책은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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