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챗GPT 검색에 쇼핑 기능 추가… 구글과 커머스 맞대결

오픈AI가 챗GPT 검색 기능에 ‘쇼핑 추천’을 도입하며 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상품을 자연어 검색으로 추천하고 가격, 리뷰, 구매 링크를 안내한다. 광고 없이 메타데이터 기반으로 제공되며, 구매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검색 시장 주도권을 두고 구글과 경쟁을 본격화할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2. 10대는 숏폼, 30대는 OTT… 유튜브 쇼츠 점유율 79%

CJ메조미디어가 발표한 '2025 타겟 리포트'에 따르면, 30대는 하루 평균 63분을 OTT 이용에 할애했고, 10대는 하루 75분 숏폼을 시청해 가장 적극적인 소비 경향을 보였다. 광고 소비 유형에서는 10~30대는 인플루언서 리뷰 광고, 40대는 키워드 광고, 50대는 PPL을 가장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네이버-넷플릭스 협력 6개월, '30~40대 신규 가입' 윈윈 효과

네이버와 넷플릭스가 협력한 지 6개월 만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신규 가입자가 1.5배 늘었고, 이 중 30~40대가 60% 이상을 차지했다. 네이버는 단골 소비층을 확보해 쇼핑 지출을 30% 이상 끌어올렸고, 넷플릭스는 다양한 연령·지역 이용자층을 확장했다.

 


 

4. 테무, 관세 여파로 가격 두 배 인상…초저가 전략 흔들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가 미국 관세 강화에 대응해 추가 수입 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하면서 제품 가격이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올랐다. 반면 경쟁사 쉬인은 가격 인상 없이 관세를 포함해 대응하고 있다. 테무의 초저가 이미지가 약화되고, 아마존·월마트 등과의 가격 격차가 줄어드는 모습이다.

 


 

5. 쿠팡, 재한외국인 겨냥 ‘영어 서비스’ 베타 오픈

쿠팡이 영문 베타 버전을 오픈하고 재한외국인 공략에 나섰다. 쿠팡은 고객층을 확대해 매출을 키우려는 전략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의 연간 소비 규모가 약 56조 원에 이르는 만큼 효과가 기대된다. 언어 설정을 변경하면 쿠팡뿐만 아니라 쿠팡이츠, 알럭스까지 모두 영문으로 제공된다.

 


 

6. 불황엔 PB가 답… 유통업계, 초가성비 전략에 사활

고물가와 불황 속에서 소비자들의 가성비 수요가 커지자, 유통업계가 자체 브랜드(PB) 상품 확대에 나섰다. 이마트, 롯데마트, CU, GS25 등은 초저가 PB를 앞세워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무신사, 올리브영 등도 PB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PB 경쟁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7. 버즈니, 추천 AI로 커머스 시장 공략… W쇼핑 포함 10개사 확보

AI 커머스 솔루션 기업 버즈니가 W쇼핑에 '에이플러스 추천AI'를 공급하며 고객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강화했다. 추천AI는 제품 속성과 개인화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구매 전환율을 최대 100% 높이는 효과를 보였다. 이번 계약으로 버즈니는 10개 이커머스·홈쇼핑 고객사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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