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광고 기준을 통일하기 위해 ‘공통심의기준’을 공동 발간했습니다. 그간 심의기구마다 달랐던 심의 기준을 일관되게 적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공통기준은 ▲관련 법령 및 운영규정 ▲광고 작성 유의사항 ▲심의 가이드라인 ▲기능성 품목별 기준 ▲표시·광고 사례 등 실무자용 실무 지침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기준 전문은 각 심의기구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합니다. 협회 측은 “시대 변화에 맞춘 합리적인 기준 정비”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광고 심의의 내실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