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보기 좋은 광고보다, 실제로 매출을 만드는 마케팅에 집중합니다.”
— 마케팅랩소디 김민규 대표
브랜드의 상황을 읽고, 표면이 아닌 본질을 건드리는 전략을 통해 매출을 만든다는 이 회사. 그 철학과 방식은 확실히 여느 대행사와는 결이 달랐다.
? 예쁘게보다는 제대로 팔리게, 매출로 증명하는 마케팅
. ‘안녕하세요. 먼저 마케팅랩소디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려요.
마케팅랩소디는 브랜드가 시장에 맞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예요. 마케팅 전략만 던져주는 것도 아니고, 콘텐츠만 제작하고 끝나는 것도 아니고요. 전략 수립부터 캠페인 실행, 그리고 성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우리가 직접 다룹니다.
저희가 하는 일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요. 먼저 브랜드를 진단하고 방향성을 잡는 ‘전략 컨설팅’이 있고요, 그다음엔 그 전략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캠페인을 실제로 실행하는 단계가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실행 결과를 분석해서, 다음 액션을 어떻게 가져갈지까지 같이 고민하죠.
특히 마케팅팀이 없거나, 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이나 중소 브랜드 입장에서 보면, 기획만 있는 게 아니라 실제로 손발이 움직여주는 팀이 있다는 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우리가 잘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럼, 마케팅랩소디만의 방식은 무엇이 다른가요?
우리는 브랜드를 단순한 ‘고객사’로 보지 않아요. 브랜드마다 겪는 상황과 문제, 그리고 시장에서 처한 맥락이 다르잖아요. 저희는 그런 배경을 먼저 충분히 이해하려고 하고, 그 위에 맞춤 전략을 올리는 방식으로 접근해요.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보다는 실제로 브랜드가 뭘 필요로 하는지부터 짚어야 좋은 마케팅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걸 넘어서, 전략을 세우고, 실제 시장에서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설계하는 게 저희 방식이에요.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마케팅이 어려운 게, 단순히 영상 하나, 콘텐츠 하나 잘 만든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잖아요. 전체적인 흐름이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 그것도 고객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느껴져야 하죠. 그런 맥락까지 생각해서 저희는 ‘마케팅 설계자’라는 정체성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팀은 저희는 마케팅 전략부터 콘텐츠 제작, 퍼포먼스 운영까지 직접 수행하고 있어요. 내부에서 기획부터 실행까지 한 흐름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빠르고 피드백을 반영하는 속도도 강점이에요.

. 어떤 상황에 놓인 브랜드들이 마케팅랩소디와 잘 맞는 것 같으신가요?
내부에 마케팅 인력이 없거나, 있어도 기획만 하고 실행이 안 되는 브랜드들한테 저희가 특히 잘 맞아요. 사실 그런 팀들이 가장 많이 답답함을 느끼거든요. ‘우리가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방향이 맞는지도 모르겠다’ 하는 거요.
저희는 그런 브랜드와 같이 고민하고 같이 움직이는 스타일이에요. 마치 외주업체라기보다는, 그 브랜드의 마케팅팀처럼 일하죠. 그래서 장기적으로 같이 가는 경우가 많아요. 단기 캠페인보다 브랜드 성장 과정을 함께하는 데 보람을 느끼는 팀이에요.
. 브랜드와 마케팅랩소디가 좋은 파트너가 되려면, 어떤 게 가장 중요할까요?
가장 중요한 건 브랜드의 진짜 고민을 솔직하게 나눠주시는 거예요. 가끔은 멋있어 보이는 포트폴리오만 보여주시거나, 구체적인 목표 없이 ‘잘 좀 해주세요’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희는 표면적인 마케팅이 아니라, 정말로 풀어야 할 문제를 같이 찾아서 전략을 짜는 방식이거든요.
초반에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문제를 풀고 싶은지를 명확히 하면 그 이후의 과정은 우리가 책임질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브랜드가 가진 고민과 상황을 충분히 듣고 이해하려고 해요. 그래서 초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많은 시간을 들이는 편입니다.
. 앞으로 마케팅랩소디는 어떤 팀이 되고 싶으세요?
지금까지는 브랜드의 전략을 짜고, 실행까지 함께하는 팀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면, 앞으로는 그걸 더 큰 무대에서도 제대로 해내는 팀이 되고 싶어요.
예를 들어 부산센터도 그런 연장선이에요. 실력 있는 친구들이 많이 모여 있고, 그 친구들과 함께 매년 두 배씩 성장하고 있어요. 경력직 분들은 지금도 계속 채용 중이고, 진짜 실력 있고 함께 성장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언제든 환영이에요. 저희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고, 같이 잘 벌고, 같이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고 싶어요.
해외 쪽으로도 도전이 시작됐어요. 최근에 일본 상장사와 함께 일하게 되면서, 일본 내 인플루언서나 연예인 섭외 루트도 많이 확보했거든요. 지금은 메타랑 이커머스 광고 중심으로 시작했는데, 다른 매체사들과의 협업도 준비하고 있어요. 이게 안정화되면 일본을 넘어 다른 나라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고요.
국내든 해외든, 결국 저희가 잘하는 건 같아요. 그럴듯한 마케팅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마케팅. 앞으로도 그렇게 결과로 증명하는 팀이 되고 싶어요.

? 전략 너머, 브랜드의 진짜 흐름을 읽는 사람들
“브랜드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을, 시장에 맞게 잘 전달하게 돕는 것. 그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김민규 대표가 조용히 꺼낸 이 한마디가 인상 깊었다.
마케팅랩소디는 ‘콘텐츠 잘 만드는 회사’라기엔 설명이 부족하고, ‘전략만 제시하는 컨설팅’으로 보기엔 너무 실무적이다. 이 팀은 브랜드가 처한 현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그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맥락 안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주는 파트너에 가까운 것 같다.
전략과 실행의 간극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예산은 한정돼 있고, 내부 인력은 부족한 브랜드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그 지점을 정확히 짚어내고, 실제로 움직이는 해결책을 내놓는 팀이었다.
김 대표의 말처럼, 브랜드마다 상황과 시장 포지션이 다르다. 마케팅랩소디는 그런 차이를 빠르게 파악하고, 성과로 이어지는 전략과 실행을 설계하는 팀이었다.
그냥 단순히 ‘한 번 맡겨보고 싶은 대행 서비스’가 아닌, ‘함께 일하면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드는 인터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