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신뢰 기반 기업 메시지 ‘브랜드 메시지’ 선보인다
카카오가 신규 기업 메시지 상품인 ‘브랜드 메시지’를 출시했다. 브랜드 메시지는 사전 수신 동의를 기반으로 한 광고형 메시지다. 카카오는 CBT에서 도달률, 반응률, 브랜드 신뢰도 측면에서 광고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2. 유튜브 광고에 AI 도입… 피크 포인트로 클릭률 공략
구글이 유튜브 광고 시스템에 AI 모델 '제미나이'를 접목한다. 시청자가 가장 몰입한 순간에 광고를 노출하는 '피크 포인트' 기술을 도입해 클릭률을 높이고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해당 기능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연내 출시된다.
3. 넷플릭스, AI 생성 광고 도입 예정
넷플릭스가 2026년부터 AI로 제작된 광고를 중간광고·일시정지 광고 형태로 선보인다. 광고 요금제 구독자가 9,400만 명을 넘어서며, 전체 신규 가입자의 절반이 광고 기반 상품을 택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AI 광고도 콘텐츠처럼 집중도 높은 시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4. 쿠팡, 판매자 대상 '대출 중개' 본격화
쿠팡의 핀테크 자회사 쿠팡페이가 입점 판매자를 위한 ‘대출 모집’ 서비스를 도입한다. 셀러월렛 내에서 제휴 금융사 대출 상품을 조회·신청할 수 있도록 중개하며, 소규모 판매자의 자금 확보를 지원하는 동시에 핀테크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
5. 무신사·탑텐·자라 ‘친환경’ 마케팅 제동
공정위가 무신사, 탑텐, 자라 등 4곳의 '에코레더' 등 친환경 표현을 허위광고로 판단해 경고했다. 실제론 석유화학 소재를 사용하거나 별도 친환경 공정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친환경 마케팅을 펼쳐 소비자를 오인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치는 환경표시광고 지침 개정 이후 첫 제재 사례다.
6. 구글, 핀터레스트 닮은 ‘이미지 검색 서비스’ 준비
구글이 이미지 중심의 개인화 검색 기능을 I/O 2025에서 공개할 전망이다. 사용자는 패션·인테리어 등 관심사에 따라 이미지를 저장·관리할 수 있으며, 핀터레스트와 유사하지만 과거 실험작 ‘코스모스’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AI 검색 확산으로 줄어든 상업적 검색 유입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이다.
7. 네이버, 경쟁사 광고 제한 논란에 기준 완화 개선안 발표
네이버가 AI 스타트업 뤼튼 광고 중단 논란 이후, 경쟁사 광고도 허용하는 방향으로 광고 기준을 개선했다. 광고 제한 시엔 사전 협의를 의무화하고, 내부 판단은 실무자 단독이 아닌 다각도 검토를 거쳐 상위 결정자가 판단한다는 절차도 마련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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