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시간 5분→24시간으로 확대
카카오톡이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을 5분에서 24시간으로 늘리고, 누가 삭제했는지 알 수 없도록 변경했다. 메시지 삭제 기능 도입 후 7년 만의 개편이다. 카카오는 화의 부담감을 낮추고 원활한 소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삭제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2. 넷플릭스 광고매출 공개 의무 추진
정부가 OTT 광고 매출 공개 의무화를 추진해 넷플릭스의 국내 광고 매출 규모도 드러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광고비 조사에 넷플릭스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광고 매출은 최대 37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매출을 비공개하고 있다.
3. 네이버, 창작자 생태계 강화… 클립·광고 인센티브 출시
네이버가 창작자 중심 생태계를 확대한다. 클립 프로필을 신설해 콘텐츠·팔로잉·팔로워를 통합 관리하고, 이미지·텍스트 기반 ‘클립 게시물’ 포맷을 지원한다.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도입돼 창작자가 짧은 리뷰 콘텐츠로 조회수 기반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된다.
4. 카카오, 인플루언서 전용 ‘쇼룸’ 정식 오픈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인플루언서 추천 상품을 구독·구매할 수 있는 ‘쇼룸’을 정식 오픈했다. 인플루언서가 SNS와 연동해 상품을 큐레이션 하고, 이용자는 프로필·SNS·추천 상품·라이브를 한 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톡 쇼핑 탭·라이브 방송·SNS 링크 등 다양한 경로로 접속할 수 있다.
5. 구글, 뉴스 소비 방식 변화… 선호 출처 기능 도입
구글이 뉴스 검색 시 사용자가 선호하는 매체 기사를 우선 노출하는 ‘선호 출처’ 기능을 미국·인도에 출시했다. 상위 뉴스 영역과 ‘내 출처’ 섹션에서 선택한 매체의 기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매체 수 제한 없이 등록 가능하다. AI 중심 검색 확산 속 전통 뉴스 소비를 강화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6. 메이크샵, O2O 통합 솔루션 ‘셀피아’ 무료 요금제 출시
메이크샵이 온·오프라인 재고관리 솔루션 셀피아의 무료 요금제를 선보였다. 셀피아는 약 150개 판매 채널과 연동돼 주문·재고를 한 곳에서 관리하며, POS 없이도 모바일·태블릿·노트북으로 오프라인 매장 재고를 관리할 수 있다. AI 기반 수요 예측과 자동 가격 조정 기능도 단계적으로 무료 제공된다.
7. 메타 스레드, 출시 2년여 만에 월간 이용자 4억 명 돌파
메타의 스레드가 출시 2년여 만에 MAU 4억 명을 돌파했다. 일간 모바일 이용자 수도 1억 1510만 명으로 X에 근접했으며, DM·페디버스 연동·맞춤형 피드·AI 기능 강화 등 신규 기능이 이용자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다만 웹 접속 이용자는 엑스에 크게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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