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말이 힙하다… 스레드, MAU 540만 돌파하며 X 추격

메타의 텍스트 SNS 스레드가 국내 MAU 540만 명을 돌파했다. 반말 기반 소통과 ‘라이팅힙’ 트렌드가 2030세대에 먹히며 엑스를 빠르게 추격 중이다. 삼성·토스 등 기업들도 마케팅 채널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2. 광고, 구독 매출 앞질렀다

글로벌 엔터·미디어 산업에서 지난해 광고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콘텐츠 구독·구매를 넘어섰다. 지난해 E&M 산업 매출액은 광고·라이브 이벤트·비디오 게임 성장에 따라 전년 대비 5.5% 증가한 2조 9천억 달러에 달했다. 한국은 세계 9위 시장이지만 성장률은 다소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3. 챗GPT 이용률 68%지만… AI 광고 신뢰도는 23% 불과

국내 생성형 AI 이용 경험은 68%에 달하지만, AI로 만든 광고에 대한 신뢰도는 23%로 낮았다. 주목도는 높지만 구매 전환율은 15%에 그쳐 진정성과 신뢰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다.

 


 

4. 식약처, 피부 재생 등 허위 화장품 광고 83건 적발

식약처가 온라인 화장품 광고 209건을 점검한 결과, 의약품처럼 오인될 수 있는 문구를 사용한 83건을 적발했다. ‘피부 재생’, ‘염증 완화’ 등 표현이 주로 문제였으며, 35개 업체에는 행정처분이 예고됐다.

 


 

5. 티몬, 11일 예정된 재오픈 일정 잠정 연기

티몬이 법원의 기업회생절차 종결에 집중하기 위해 오는 11일로 예정된 리오픈 일정을 연기했다. 회생절차 종결 전까지 영업에 제약이 있어 결정한 조치이며, 티몬 관계자는 변제율이 금액 기준 96.5%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6. 카카오톡, 숏폼 중심 개편 예고… 콘텐츠 탐색 기능 강화

카카오가 하반기 카카오톡에 숏폼 등 콘텐츠 발견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 체류 시간 확대에 나선다. 오픈채팅 탭 개편도 예고됐으며, 이는 광고 슬롯 확대와 수익성 향상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7. 무더위에 홈캉스 열풍… 콘솔게임·영상기기 수요 급증

7월 기록적 폭염으로 실내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이 늘며 콘솔게임기 거래액은 전달 대비 2.7배 증가했다. 영상기기·간편식 수요도 동반 상승한 반면, 야외활동 제품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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