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스페인 C2C 강자 ‘왈라팝’ 인수… 유럽 중고시장 본격 진출

네이버가 스페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 지분 70.5%를 약 6천억 원에 추가 인수하며 유럽 C2C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월간 사용자 1900만 명을 보유한 왈라팝에 검색, 광고, AI 등 네이버의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커머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2. 챗GPT 주간 이용자 7억 명 돌파… 1년 새 4배 성장

오픈AI는 챗GPT의 주간 활성 이용자가 7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유료 이용자도 6월 300만 명에서 500만 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매출은 약 2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3. 2026년 광고 40%는 AI 제작… 비용↓ 속도↑ 광고 생태계 재편

2026년엔 광고의 40%가 생성형 AI로 제작될 전망이다. 구글·어도비 등 빅테크가 AI 영상 제작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있다. 국내 기업도 AI 광고 도입이 확산 중이며, 소비자 정서와 법적 기준 마련은 과제로 떠올랐다.

 


 

4. 간편결제 주도권 경쟁…20대는 토스, 40대는 네이버페이 선호

간편결제가 결제 수단의 주류로 자리 잡으며 연령별 선호 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0대는 쉬운 인증의 토스를, 30~40대는 네이버페이를 선호했다. 오프라인은 카드 사용이 여전히 높았으며, 삼성페이는 40대 남성 중심으로 충성도가 높았다.

 


 

5. 네이버 안심보장, 커뮤니티 전반으로 확대

네이버가 위조 상품 차단을 위한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블로그·카페·밴드 등 UGC 영역으로 확장했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입점 단계부터 위조 이력이 있는 판매자를 사전 차단하고, 도용 의심몰을 사전에 탐지하는 기술 조치를 강화 중이라고 밝혔다.

 


 

6. 지그재그, 캐주얼 브랜드 키운다…Z클럽 공식 출범

지그재그가 10~30대를 겨냥한 ‘루키’ 캐주얼 브랜드 육성을 위해 기획전 ‘Z클럽’을 공식 출시했다.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며, 참여 브랜드의 거래액은 평균 9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7. 11번가는 아모레, 쿠팡은 LG생건… K뷰티 빅2와 이커머스 맞손

11번가는 아모레퍼시픽, 쿠팡은 LG생활건강과 손잡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모레는 브랜드별 체험딜과 최대 25% 할인, LG는 와우회원 대상 90개 브랜드 상품 최대 50% 할인과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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