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팡, 판매자 전용 유료 멤버십 ‘로켓그로스 세이버’ 도입

쿠팡이 판매자 대상 유료 멤버십 ‘로켓그로스 세이버’를 출시한다. 월 9만 9000원으로 반품비 면제, 빠른 정산, 광고 지원금 등 혜택을 제공하며, 3PL 판매자 수익성 강화와 멤버십 기반 생태계 확대를 노린 전략이다.

 


 

2. 메타, AI로 광고 제작 전 과정 자동화 나선다

메타가 AI를 활용해 광고 기획부터 타깃 설정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내년까지 구축한다. 브랜드는 이미지와 예산만 입력하면, AI가 문구·영상 제작은 물론 맞춤형 타깃팅까지 수행하는 시대가 열린다.

 


 

3. 텍스트형 SNS 재부상… 국내 플랫폼은 정체

X·스레드 등 텍스트 기반 SNS가 AI 연계와 기능 확장으로 이용자 수를 급증시키는 가운데,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브런치는 성장 정체를 겪고 있다. 블로그는 MAU 300만 명에 갇혀 있고, 브런치도 10만 명대에 머물고 있다.

 


 

4. 쿠팡, ‘알럭스’에 파페치 연동… 명품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쿠팡이 명품 플랫폼 ‘파페치’를 자사 앱 ‘알럭스’에 연동하며 패션 시장에 진입했다. 업계는 이번 연동을 시작으로 쿠팡이 명품 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점차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알럭스 패션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무료 배송·반품 혜택을 제공해 프리미엄 고객층 공략에 나섰다.

 


 

5. K뷰티·패션 성장 동력은 중소 브랜드

K뷰티·패션의 글로벌 인기 속에 유통사들이 유망 중소 브랜드 발굴·육성에 나섰다. 지난해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7.7% 성장한 68억 달러를 기록했다. 패션 분야에서도 기존 패션 대기업들은 내수 침체로 실적이 부진하지만 신진 브랜드들은 해외에 매장을 내며 선전하고 있다.

 


 

6. G마켓 G라이브, 소상공인도 완판

G마켓의 ‘G라이브’가 방송 1회 평균 매출 23억, 최대 92억을 기록하며 대기업과 소상공인 모두에 실질적 판매 효과를 보이고 있다. 4년여간 총 3600회 방송으로 누적 거래액은 8600억 원을 돌파했다.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에 기여하는 인큐베이터 역할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7.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해외로 눈 돌린다

번개장터와 당근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화된 국내 중고거래 시장을 벗어나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시도다. 번개장터는 역직구·배송대행업체와 제휴를 확대 중이며, 당근은 일본 ‘캐롯’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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