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메타]

메타가 운영하는 SNS ‘스레드(Threads)’가 다이렉트 메시지(DM)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 이제 모바일 앱 하단의 메시지 아이콘을 통해 일대일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 iOS, 웹에서 만 18세 이상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스레드는 인스타그램처럼 독립적인 메시징 기능을 갖추게 됐으며, 앞으로는 나를 팔로우하지 않는 사용자와의 메시지 설정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다만 스레드 측은 현재 메시지 암호화는 적용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스레드는 앞서 일부 국가에서 테스트를 거쳤으며, 현재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3억 5000만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