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팡, 1분기 매출 11조 5천억 원 역대 최대

쿠팡이 올해 1분기 11조 4,876억 원 매출과 2,337억 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소비 부진과 이커머스 경쟁 심화에도 환율 효과와 인기 상품군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 1분기 순이익도 흑자 전환했으며, 주주환원 차원에서 1조 4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진한다.

 


 

2. 네이버 플러스스토어,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 500만 돌파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인 쇼핑 전용 앱 ‘플러스스토어’가 출시 한 달 만에 월간 사용자 수 536만 명을 기록했다. 쿠팡·11번가에 이어 전체 쇼핑앱 중 6위에 올랐다. 하이퍼클로바X 기반 맞춤형 추천 기능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향후 MAU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3. 소비침체에 편의점도 긴축… 마케팅 행사 중단

소비심리 위축으로 편의점업계도 마케팅 축소에 나섰다. GS25는 10년째 이어온 대표 행사 '뮤직 앤드 비어 페스티벌'을 취소했고, CU·세븐일레븐도 콘텐츠 제작과 비핵심 사업을 축소했다. 출점 포화와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업계는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전망이다.

 


 

4. 구글, 2025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 출품작 접수 시작

구글코리아가 7월 1일까지 2025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 출품작을 접수한다. 국내에선 2019년 도입 이후 7회째 개최다. 출품 대상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유튜브에서 집행된 캠페인으로, AI 활용 부문 등 총 10개 부문이 있다. 본선 진출작은 8월, 수상작은 10월 발표된다.

 


 

5. 美 정부, 구글 광고기술 분할 매각 추진

미 법무부가 구글의 광고 기술 사업 분할을 요구하며 시장 독점 해소에 나섰다. 구글의 광고 거래소 ‘애드엑스(AdX)’와 광고 서버 ‘구글 애드 매니저’의 강제 매각을 법원에 요청한 것이다. 구글은 이에 반발하며, 경쟁사와의 기술 연동 강화 및 3년간의 외부 모니터링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6. 이커머스 정산기한 규제, 오히려 독과점 부추길 수 있다

정부가 이커머스 판매대금 정산기한을 20일 이내로 단축하려는 것에 대해 학계가 우려를 표했다. 정산 지연은 경영 부실의 결과일 뿐이며, 일률적 규제는 메이저 플랫폼에만 유리해 시장 독과점을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고위험군에만 단계적 규제를 적용하고, 자율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 여행 플랫폼,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본격화

트립비토즈·마이리얼트립·모먼트스튜디오 등 여행 플랫폼이 콘텐츠 기반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용자가 직접 숙소 후기나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예약이 발생하면 수익을 얻는 구조다. 기존 광고보다 높은 신뢰도와 비용 효율로 전환율과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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