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존 프라임데이, 美 온라인 매출 33조 돌파… 30% 급증

아마존의 7월 프라임데이 할인 행사 기간 미국 온라인 매출이 약 33.2조 원에 달하며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올해는 행사 기간을 4일로 늘리고 모바일 비중도 53%를 넘기며 구매 접근성을 높였다. 개학 준비 수요와 맞물려 조기 쇼핑 트렌드가 강하게 반영됐다.

 


 

2. 이커머스 업계, 여름휴가 수요 선점 경쟁

장마 종료와 함께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자 이커머스 업계가 휴가 수요 공략에 나섰다. 쿠팡은 여름 필수 아이템을 최대 65% 할인하고, 11번가는 간편식 및 보양식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W컨셉은 바캉스웨어 및 여행용품을 최대 86% 할인하며 휴가족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3. 올리브영, 허위광고 방치 논란… 소비자 신뢰 흔들려

올리브영 입점 제품의 허위·과장 광고가 반복 적발됐다. 미백·주름 개선 등 기능성 효과를 인증 없이 내세우거나 조작 의심 전후 사진을 사용한 경우도 확인됐다. 검수 부실로 소비자 신뢰와 플랫폼 책임 논란이 커지고 있다.

 


 

4. 간편결제, 네이버·쿠팡 쏠림 지속… 무신사도 진입

네이버페이와 쿠팡의 간편결제 선불충전금이 각각 1678억 원, 1196억 원에 달하며 업계 1·2위를 유지 중이다. 반면 G마켓·SSG닷컴은 직전 분기보다 10% 내외로 줄어들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무신사는 신규 서비스 ‘무신사머니’를 출시하며 간편결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5. 유통업계, 건기식 시장 공략 본격화… 프리미엄부터 가성비까지

7조 원 규모로 성장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두고 유통업계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백화점은 AI 진단 기반 프리미엄 제품으로, 다이소·편의점은 5000원대 소용량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 중이다. 수익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전략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6. 구글, 사진 한 장으로 영상 생성… 비오 3 제미나이에 통합

구글이 사진을 기반으로 영상을 생성하는 ‘비오 3’ 기능을 제미나이 앱에 탑재했다. 이미지 업로드 후 분위기 설명만 더하면 짧은 영상이 자동 생성된다. 유료 사용자 전용으로 제공되며, 워터마크 삽입을 통해 생성물 투명성도 확보했다.

 


 

7. 유통업계, ‘이른 폭염’에 쿨템 마케팅 총력전

6월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자 유통업계가 냉감 의류, 제습기, 아이스 상품 등 ‘쿨템’ 마케팅에 돌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냉감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45% 급증했고, 편의점과 이커머스도 관련 상품 할인전을 확대하며 여름 소비 수요에 적극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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