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파세대 결제 1위는 ‘크림’…20대가 지갑 연다

올해 1~5월 리셀 플랫폼 ‘크림’의 결제 금액 중 56.2%가 20대 소비자로 나타났다. 와이즈앱·리테일 조사에 따르면 크림은 잘파세대(20대)의 비중이 가장 높은 리테일 플랫폼으로, 쏘카(50.6%), 지그재그(49.9%)가 뒤를 이었다. 2023년 대비 크림의 20대 비율은 25.8%에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2. 스레드, MAU 500만 돌파… X 턱밑까지 추격

메타의 텍스트 기반 SNS 스레드가 국내 MAU 532만 명을 돌파하며 X(구 트위터)를 바짝 추격 중이다. 2030세대는 소통, 기업은 브랜딩 채널로 활용하며 스레드는 신흥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 아마존 프라임데이, 시작은 주춤… 첫날 매출 14%↓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시작됐지만 첫날 4시간 동안의 매출은 전년보다 14% 하락했다. 올해는 행사 기간이 2일에서 4일로 확대돼 분산 효과가 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영향과 할인폭 감소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며, 일부 판매자는 참가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4. 네이버, MS 제휴로 2030 전방위 공략

네이버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20대를 겨냥한 PC게임패스 혜택을 도입했다. 기존 넷플릭스 제휴로 30·40세대를 흡수한 데 이어, 게임에 익숙한 20대 타깃으로 멤버십 확대에 나선 셈이다. 멤버십 구독료는 그대로지만, 반값에 글로벌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이용자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5. 검색 아닌 ‘탐색’ 시대… 포털 3사, 개인화 플랫폼 전환 가속

네이버·다음·네이트가 ‘검색’ 중심 모델을 넘어 ‘개인화된 탐색 경험’에 집중하고 있다. 네이버는 피드형 검색 실험, 다음은 게임·숏폼 콘텐츠 강화, 네이트는 일반인도 광고 가능한 ‘네이트 오늘’을 출시했다. AI 검색 위협과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의 탐색 수요에 대응하는 생존 전략으로 보인다.

 


 

6. 14조 푼다… 카드사, 소비쿠폰 마케팅 착수

정부가 13.8조 규모 민생 소비쿠폰 지급을 예고한 가운데 카드사들도 캐시백 등 마케팅에 나선다. 소비쿠폰 사용처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으로 제한돼 수익은 낮지만, 내수 부양 기조에 협조하는 모습이다. 다만 카드론 규제와 수익성 악화로 마케팅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7. 아이지에이웍스, 전속 AI 모델 30종 출시

아이지에이웍스가 실제 인물 없이도 브랜드 전속 모델을 만들고 광고까지 제작할 수 있는 AI 광고 솔루션을 정식 출시했다. 제작비는 최대 90% 절감되고, AI 모델은 무제한 활용한다 가능하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전 산업군에 맞춤형 AI 모델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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