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 오는 일요일 밤 10시,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골든 타임
NHN데이터가 분석한 결과, 비 오는 일요일에는 외부 활동이 어려워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더 오래 들여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를 보면 저녁 8시부터 사용자 반응이 급증해 밤 10시에 정점을 찍는 패턴이 반복돼,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위한 골든 타임인 것으로 조사됐다.
2. 네이버·토스, 결제단말기로 오프라인 시장 ‘정면승부’
네이버페이가 연내 오프라인 결제단말기 ‘커넥트’를 출시하며 토스의 ‘프론트’와 맞붙는다. 두 기기 모두 전면 터치 스크린, 얼굴 인식 결제, 마케팅 툴 기능까지 유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선점하려는 양사의 전략적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3. 40대도 인스타로 옮겼다... 밴드 밀리고 인스타 1위
지난 6월, 40대 이하 한국인 SNS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인스타그램으로 조사돼 전년 1위였던 밴드를 앞질렀다. 40대 이하에선 인스타그램이 MAU 1위를 기록했고, 50대 이상은 여전히 밴드가 강세였다. 사용시간 기준으로도 40대 이하 대부분은 인스타그램에 가장 오래 머물렀다.
4. CJ메조미디어, LG유플러스 손잡고 FAST 채널 255개 확보
CJ메조미디어가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타겟픽 플랫폼을 활용해 LG유플러스 35개 채널을 포함한 총 255개 FAST 채널에 광고 송출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다양한 광고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5. 구글, 유럽 검색에 경쟁사 먼저 띄운다…DMA 규제 피하기 전략
구글이 유럽 검색 결과 상단에 익스피디아·부킹닷컴 등 경쟁 쇼핑·여행 플랫폼 정보를 강조해 노출한다. 이는 유럽연합의 디지털시장법(DMA) 위반 소지를 피하고 과징금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구글 플라이트와 같은 자사 서비스보다 경쟁사의 링크가 먼저 뜰 수 있게 된다.
6. 알리바바닷컴, 韓 중소기업 수출 전폭 지원… 수수료 4%
알리바바닷컴이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거래 보증 서비스 ‘TA’를 정식 도입하고, 판매자를 위한 프로모션으로 수수료 4% 부과와 건당 최대 100달러 상한선을 적용한다. K-컬처 인기에 힘입어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전략적 조치다.
7. 인크로스, AI로 크리에이터 매칭…‘스텔라이즈’ 정식 출시
인크로스가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를 정식 출시했다.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협업을 원스톱으로 연결하며, 고도화된 AI 매칭으로 콘텐츠 성과 예측력도 강화했다. 기획부터 리포트까지 통합 관리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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