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챗GPT의 기업용 기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주요 업데이트로는 회의나 아이디어 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받아 적고 정리해주는 ‘녹음 모드’가 도입됐고, 구글 드라이브·드롭박스·원드라이브 등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연동도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사용자는 저장된 문서나 스프레드시트를 기반으로 “작년 1분기 매출은 얼마였지?”처럼 질문하면, 챗GPT가 해당 정보를 정리해 출처와 함께 제공해 줍니다. 조직 내 권한 체계도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녹음 모드는 챗GPT 팀 요금제 이상에서 사용 가능하며, 연간 2명 이상 가입 시 1인당 월 25달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연동 기능은 팀, 엔터프라이즈, 교육용 요금제에 공통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