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스포티파이 제휴 추진… '슈퍼 멤버십' 확대 가속

네이버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의 멤버십 제휴를 추진 중이다. 앞서 넷플릭스를 포함시킨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스포티파이 혜택까지 추가될 경우, 쇼핑·콘텐츠·모빌리티를 아우르는 ‘슈퍼 멤버십’으로 진화하게 된다. 협력 시 자사 음원 플랫폼 ‘바이브’ 서비스 종료 가능성도 거론된다.

 


 

2. 국내 생성형 AI 앱 사용자 2588만 명… 챗GPT 독주

4월 기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의 절반 이상인 2,588만 명이 생성형 AI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챗GPT는 1,748만 명의 MAU와 95% 이상의 사용 시간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고, 뤼튼(10.2%)과 에이닷(6.5%)이 뒤를 이었다. 20~40대가 주 사용자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3. 구글애즈 아카데미 2분기 세션 오픈

구글애즈 아카데미가 올해 2분기 교육 세션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분기에는 '브랜딩'과 '커넥팅'을 주제로 한 YouTube Ads 집중 전략 교육이 포함되며, 6월 11-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되며, 연간 4분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 링크는 아이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공정위, LG·롯데·두산 계열 광고사 ‘하도급 갑질’ 정조준

공정위가 HS애드·대홍기획·오리콤 등 대기업 계열 광고대행사들의 하도급 대금 지연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계약서 미발급, 대금지급 지연 등의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적발될 경우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는 업계 전반의 불공정 관행 점검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5. 네이버·카카오, 1분기 실적 '광고가 방어'…AI는 아직 숙제

네이버와 카카오는 1분기 광고 매출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지만, 기대했던 생성형 AI의 본격 성과는 아직 미미하다. 네이버는 AI 브리핑, 카카오는 AI 메이트 '카나나'를 중심으로 하반기부터 AI 성과 확대를 예고했다. 두 기업 모두 검색·커머스 주도권 유지를 위한 AI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평가다.

 


 

6. 신선식품에 승부 건 11번가, MAU 2위 탈환

C커머스 둔화 속 11번가가 SSG닷컴과 손잡고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를 열었다. 신선식품 강화와 주말 당일배송, 멤버십 개편으로 충성고객 락인 전략에 나선 것. 4월 기준 MAU는 893만 명으로 알리를 제치고 업계 2위에 올랐다.

 


 

7. 1~2인 가구 공략… 소형가전 브랜드 대세로 부상

전국 1인 가구 수가 1천만 가구를 넘어서며 소형가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젊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신 브랜드 '플럭스'를, 위닉스는 1인 가구 전문 브랜드 '무스'를 론칭하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냉장고·펫캠 급식기 등 고성능 소형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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