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그램 계정 정지 ‘대란’… 이유도 대응도 없이 날아간 계정들
5월 말부터 인스타그램 계정이 AI 오류 등으로 무더기 정지되며 이용자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유 없는 정지와 영구 정지 통보에 피해자가 늘고 있으나 메타는 제대로 된 대응 없이 사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슷한 사례고 잇따르고 있다.
2. 광고대행사 엠포스, 경영악화로 25년 만에 폐업
광고대행사 엠포스가 지속된 경영 악화를 견디지 못하고 설립 25년 만에 폐업한다. 업계는 엠포스의 사례를 광고시장 구조적 한계가 드러난 상징적 사건으로 보고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국내 중소규모 광고대행사들의 경영난이 도미노처럼 이어지고 있다.
3. 2025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 출품 접수 시작
유튜브가 주관하는 '2025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가 출품작을 모집 중이다. 접수 기간은 5월 7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유튜브 광고 영상 소재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창의성과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시상하며, 본선 진출작은 8월, 최종 수상작은 10월 발표될 예정이다.
4. 유튜브 인기채널 50위 중 8개가 AI 쇼츠
AI를 이용한 동영상 제작이 쉬워지면서 저품질 영상, 일명 ‘AI 슬롭’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유튜브 인기 채널 50위 중 8곳이 AI 생성 쇼츠 채널로 집계되었으며, 광고 유도 등 부작용도 증가하고 있다. AI 영상 기술이 발전하면서 가짜뉴스에 대한 우려도 계속 커지고 있다.
5. 다음, 카카오 떠나 홀로서기… 옛 명성 되찾을까
카카오에서 분사한 포털 다음이 핵심 인력 다수를 확보하며 새 출발에 나섰다. 검색 점유율 2.91%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로고 변경, 챗봇·숏폼 도입 등 리브랜딩에 집중하며 생존을 위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
6. 구글, AI 음성검색 ‘서치 라이브’ 공개… 대화로 정보 찾는다
구글이 AI 음성 검색 기능 '서치 라이브'를 일부 iOS·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출시했다. 사용자가 음성으로 명령하면 AI가 유튜브 영상, 이메일 정보 등 실시간으로 찾아준다. 구글 앱 내 아이콘을 통해 활성화되며, 실험 단계로 정확도는 보장되지 않는다.
7. 챗GPT ‘소라’ vs 제미나이 ‘비오’… AI 영상 패권 다툼
MS와 구글이 AI 영상 플랫폼 시장 선점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MS는 오픈AI의 소라 기반 영상 생성 기능을 모바일 빙 앱에 접목해 무료 사용자 확대에 나섰고, 구글은 비오3를 통해 고품질 유료 서비스를 강화하며 기술 우위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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