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모두’ 종료에 웹빌더 특수… 소상공인 홈페이지 이전 러시

네이버의 무료 홈페이지 서비스 ‘모두’가 6월 말 종료되면서 웹빌더 업계에 홈페이지 이전 수요가 몰리고 있다. 아임웹·가비아 등은 예약·결제·고객관리 기능까지 통합한 운영형 플랫폼으로 차별화하며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선점하려는 경쟁에 돌입했다.

 


 

2. 카카오, 수수료 0% 브런치 작가 멤버십 론칭한다

카카오가 유료 콘텐츠 구독 서비스 ‘브런치 작가 멤버십’을 7월 정식 출시한다. 월 3900원 구독료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며, 1년간 플랫폼 수수료는 0%다. 구독자 100명 달성 시 출간 기회까지 주어져 크리에이터 브랜딩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3. 에이블리, 아웃링크 도입한 디스플레이 광고 론칭

에이블리가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아웃링크 방식의 디스플레이 광고를 선보였다. 티빙·빙그레 등 주요 브랜드가 베타 테스트에 참여했으며, 앱 메인부터 마이페이지까지 광고 지면이 구성됐다. 클릭 시 광고주 사이트로 직접 연결돼 전환 효율을 높일 수 있어 마케터들의 신규 채널로 주목받는다.

 


 

4. AI 검색 광고, 2029년 260억 달러 전망… 키워드 광고 시대 흔들

AI 검색 광고 시장이 5년 만에 26배 성장하며 키워드 중심 광고 모델을 위협하고 있다. 검색 결과 탐색 방식 자체가 바뀌면서 기존 클릭 기반 광고 수익 구조에 구조적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소비재·금융 업종은 빠르게 도입 중이며, 콘텐츠 트래픽 기반 플랫폼은 전략 재정비가 필요해졌다.

 


 

5. 쿠팡, ‘명품 로켓직구’로 발란 빈자리 정조준

쿠팡이 발란 등 기존 플랫폼이 흔들리는 사이 신뢰 기반의 직구 서비스로 시장 주도권을 노리고 있다. 쿠팡은 명품 유통 자회사 파페치와 쿠팡 알럭스를 연동했다. 배송·반품 편의성과 관세 포함 가격으로 직구 허들을 낮췄고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는 무료 반품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6. 코스맥스·쇼피 맞손… K-뷰티, 동남아 공략 본격화

코스맥스가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쇼피와 협업해 K-뷰티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한다. 인도네시아·태국에서 현지화 전략으로 ODM 매출을 키워온 경험을 바탕으로 쇼피의 데이터와 연계해 맞춤 마케팅을 전개한다. 올해는 양국 신공장 설립으로 수요 대응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7. CJ온스타일, ‘발견’의 쇼핑 시대

CJ온스타일은 상반기 쇼핑 트렌드로 ‘발견’을 꼽았다. 숏폼 콘텐츠로 유입된 앱 방문자가 틱톡 기준 330% 급증했고, 숏폼 매출도 전년 대비 760% 성장했다. 패션·뷰티가 핵심 카테고리였으며, 영상 콘텐츠가 구매 전환을 이끈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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