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쇼핑, 지그재그와 손잡고 패션 카테고리 확장

유튜브가 지그재그를 쇼핑 제휴 파트너로 추가하며 크리에이터가 패션 상품을 콘텐츠에 직접 태그 할 수 있게 됐다. 12일부터 적용되며, ‘직잭팟 블랙프라이데이’와 연계해 할인 상품 노출도 확대된다. 올리브영에 이어 브랜드 다양성이 더욱 강화됐다.

 


 

2. 테무, 기만 광고로 공정위 첫 제재… 과징금 3억 5천만 원

테무가 소비자 기만적 경품 광고로 공정위 제재를 받았다. 초대 조건을 숨긴 ‘룰렛 광고’, 상시 쿠폰에 유사 마감 표현, 닌텐도 이벤트 과장 등으로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 이는 공정위의 첫 테무 제재 사례로, 해외 플랫폼 대상 규제 강화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3. 메타, 스레드에 DM 기능 도입… SNS 본격화 신호탄

메타가 스레드에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을 추가하며 엑스와 같은 소셜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 중이다. 인스타그램 DM과 분리된 독립 기능으로, 향후 크리에이터·브랜드와의 소통 채널로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단, 사생활 침해 및 악성 메시지 증가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4. 인스타·페북 계정 정지 사태… 메타 ‘AI 단속 중 과도 차단’ 해명

최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이용자 계정이 무더기 정지되는 일이 발생하자, 메타가 아동·청소년 음란물 단속 과정에서 과잉 차단이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자동화된 심사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 논란이 불거졌으며, 메타는 현재 순차적 복구를 진행 중이다.

 


 

5. 예스24, 랜섬웨어 해킹으로 사흘째 마비… 경찰 내사 착수

예스24가 랜섬웨어 해킹으로 모든 서비스가 사흘째 중단되며 경찰이 내사에 돌입했다. 도서 주문·티켓 예매·전자도서관까지 전면 먹통된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디지털 인프라 보안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6. AI가 뉴스 트래픽 잠식…언론사 생존 전략 재편 중

AI 오버뷰·챗봇 확산으로 뉴스 링크 클릭률이 감소하고 있다. 뉴욕타임스의 경우 오거닉 검색 유입 비중은 3년 새 44%에서 36.5%로 하락했고, 언론사들은 아마존·오픈AI와 콘텐츠 계약을 체결하며 대응 중이다. AI 시대, 콘텐츠 유통 구조 재편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7. 오픈AI, 최상위 추론모델 ‘o3-프로’ 출시

오픈AI가 고정확도 추론에 특화된 ‘o3-프로’를 출시했다. 기존 o1-프로 대비 최대 87% 인하된 요금으로 API와 챗GPT 유료 구독자에 제공된다. 웹 검색, 시각 추론, 메모리 기반 응답까지 지원하며, 명확성과 정확성에서 기존 모델을 압도한다는 전문가 평가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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