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맵, 영상 후기 도입

카카오가 카카오맵에 영상 후기 기능을 도입했다. 최대 1분 30초 길이의 영상을 등록할 수 있어, 장소의 분위기와 소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AI 기반 장소 추천 기능도 연동할 계획이다. 구글·네이버의 지도 강화 움직임 속에, 카카오는 실사용자 경험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2. 네이버도 'AI 콘텐츠' 표시 도입… 밴드·카페·TV 등 순차 적용

네이버가 밴드·네이버TV·카페·클립 등 UGC 서비스에 'AI 활용 콘텐츠' 표시 기능을 도입했다. 사용자가 AI 기술로 만든 이미지·영상·음성 등 콘텐츠를 업로드할 때, 스스로 AI 활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는 5월 말까지 블로그 등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3. 대기업도 주목… 숏폼 광고가 바꾸는 마케팅 판도

삼성·현대차 등 대기업이 숏폼 광고 대행사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숏폼 콘텐츠는 빠른 전환과 높은 ROI로 주목받으며 광고시장 지형을 재편 중이다. 국내 숏폼 시청 경험률은 82.7%로, 국민 10명 중 8명이 접하고 있다. 글로벌 숏폼 시장은 2026년 135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4. 쿠팡·배민·에이블리, ‘대한민국 소비앱 빅3’로 부상

와이즈앱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소비앱은 종합몰 ‘쿠팡’(3339만 명), ‘배달의민족’(2169만 명), 패션 전문몰 ‘에이블리’(929만 명)로 나타났다. 세 앱 모두 사용자 수 증가세를 보이며 각 분야 선두를 굳혔다.

 


 

5. 팬덤, 옥외광고 시장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부상

4조 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옥외광고 시장에서 K-POP·스포츠 팬덤이 새로운 광고주로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전광판·지하철 광고 등 유동 인구 중심 매체에 팬들이 자발적으로 스타 응원 광고를 집행하며 시장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6. 중국판 쇼핑 축제 ‘618’, 내수 살아날까… 징둥 물류 풀가동

중국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618’을 한 달 앞두고 징둥이 물류센터 가동률을 끌어올리며 본격 대응에 나섰다. 징둥은 정부의 내수 진작책에 힘입어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지난달 소매판매는 예상보다 낮은 증가율을 기록해 실제 회복 여부는 618 실적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

 


 

7. 버즈니, AI 회의록 서비스 ‘노이’ 출시

버즈니가 AI 회의록 서비스 ‘노이(Knoi)’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사용자는 버튼만 누르면 회의 녹음부터 요약까지 자동 처리할 수 있다. 회의 목적, 주제별 논의 내용, 요약까지 정리되며, 월 300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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