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검색에 AI 전면 도입… 검색 판도 바꾼다

구글이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전 사업영역에 생성형 AI를 전면 적용하며 시장 주도권 수성에 나섰다. 특히 검색 기능은 ‘AI모드’로 진화해 요약, 대화형 검색, 실시간 영상 인식까지 지원하며 '완전한 AI 검색' 체제를 선언했다. 영상·이미지 생성 AI도 업그레이드됐고, AI 스마트글라스도 공개됐다.

 


 

2. 구글, AI로 UI 디자인 자동화…'스티치' 출시

구글이 AI 기반 UI 디자인 도구 ‘스티치(Stitch)’를 공개했다. 스티치는 제미나이 2.5 모델을 활용해 텍스트 설명과 이미지만으로 앱에 적용 가능한 UI 디자인과 프론트엔드 코드를 자동 생성해 준다. 스티치는 UI 제작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할 수 있는 혁신적 도구라 평가했다.

 


 

3. 올리브영, 2025 페스타 개막

CJ올리브영이 체험형 뷰티&헬스 축제 ‘올리브영 페스타’를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108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관람객 수는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리브영은 이번 페스타를 K뷰티 생태계의 산업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4. 신세계, 알리바바와 합작 앞두고 GMV 방어전

신세계그룹의 SSG닷컴과 G마켓이 올해 1분기 매출과 수익 모두 하락했음에도 총 거래액(GMV) 방어에 집중하고 있다. 쿠팡·네이버 등 경쟁사들이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것과 대조된다. 업계는 알리바바와의 합작을 앞두고 기업가치 재평가에 대비해 GMV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5. 편의점에서 반팔티가 불티

GS25가 ‘무신사 스탠다드’ 의류를 판매한 매장에서 의류 매출이 전년 대비 111.9% 증가했다. 반팔티, 양말 등 편의점 전용 라인업이 20~30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호응을 얻으며 전국 점포 확대가 예고됐다. GS25는 올해 무신사 상품을 판매하는 점포를 전국 5000여 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6. 서울시, 간판 바탕색·입간판 재질 규제 폐지

서울시가 간판 바탕색 제한과 입간판 재료 규제를 폐지하는 등 옥외광고물 조례를 개정했다. 이제 간판에 검정·빨강 등 색상 제한 없이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으며, 기존에 금지됐던 금속 재질 입간판도 허용된다. 시는 소상공인 광고 자유 확대와 현실 반영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7. 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

네이버클라우드가 AI 기반 영상 분석 서비스 ‘MAIU’를 공개했다. MAIU는 텍스트로 특정 장면을 검색하면 인물, 행동, 배경 등을 분석해 메타데이터를 자동 생성하며, 영상 편집 시간을 기존 32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예능·숏폼 제작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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