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AI 기반 쇼핑 광고 '애드부스트 쇼핑' 공개
네이버가 광고 자동화 솔루션 ‘애드부스트 쇼핑’을 오픈 베타로 출시했다. AI 기반으로 캠페인 설정부터 타깃 노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며, 통합 지면으로 운영해 적합한 곳에 쇼핑 광고 소재를 자동 노출되기 때문에 소상공인도 쉽게 쇼핑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2. 테무, 국내 판매자 전면 모집… 한국 이커머스 공략 본격화
중국계 이커머스 테무가 국내 입점을 모든 판매자에게 개방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존 초청 기반에서 누구나 입점 가능한 구조로 전환했으며, 김포 물류센터 확보 등 인프라도 속속 갖추고 있다.
3. 카카오, ‘다음’ 분사해 독립 법인 출범…콘텐츠 플랫폼 재도약 노린다
카카오가 포털 ‘다음’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며 콘텐츠 플랫폼으로 재도약에 나선다. 숏폼·커뮤니티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자 경영체제를 갖추고 다양한 실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설법인으로 이관되는 사업은 콘텐츠CIC가 맡는 다음메일·다음카페·다음검색·다음뉴스·다음쇼핑 등이다.
4. 패션업계, 이상기후·소비 위축에 잇단 실적 부진
올해 1분기 주요 패션기업들이 이상기후와 소비침체 여파로 일제히 매출·이익이 감소한 가운데, LF를 제외한 4개사 모두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감소를 기록했다. 기업들은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인도·중국·필리핀 등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화장품 등 비패션 부문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5. 공정위, 쿠팡 ‘와우 멤버십’ 끼워팔기 의혹 현장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와우 멤버십’의 쿠팡플레이·쿠팡이츠 혜택 제공이 끼워팔기에 해당하는지 조사에 나섰다. 공정위는 주상품과 부상품을 분리해 선택할 자유가 제한된 경우 불공정거래로 간주하며, 법 위반이 확인되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6. 나이키, 6년 만에 아마존 재입점…일부 제품 가격도 인상
나이키가 2019년 철수했던 아마존 온라인 매장에 6년 만에 복귀한다. 정식 유통을 통해 위조품 문제를 줄이고, 미국 고객 대상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다. 일부 신발 가격은 6월 1일부터 2~10달러 인상된다.
7. 이커머스 업계, 여름휴가 겨냥 '얼리 서머' 할인전 돌입
여름휴가 수요를 겨냥해 이커머스 업계가 여행 상품 할인전에 나섰다. SSG닷컴은 유럽 패키지 여행을, 롯데온은 워터파크·호텔 패키지를 특가로 제공하며, W컨셉은 휴양지룩 기획전을 통해 여름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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