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나스미디어가 유튜브 광고주를 위한 AI 기반 광고 안전 솔루션 ‘세이프 컨텍스트 비디오(SCV)’를 선보였습니다. 이 기술은 자체 개발한 AI 모델과 구글 애즈, 유튜브 API를 연동해 영상의 맥락을 실시간 분석하고, 유해 콘텐츠가 발견되면 광고 송출을 즉시 차단합니다.

SCV는 선정성·폭력성·정치·종교 편향뿐 아니라 ‘라디오 라이크’ 콘텐츠, 한글이 포함되지 않은 외국어 영상 등 광고 효율이 낮거나 위험성이 있는 콘텐츠까지 자동 분류해 차단 여부를 판단합니다. 하루 1,000만 건 이상 분석 가능하며, 정확도는 90%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KT나스미디어는 지난해 글로벌 인증기관 TAG로부터 ‘브랜드 세이프티’ 인증도 획득한 바 있습니다.